오늘은 오늘 마무리를 하는 잡담을 해보려 합니다. 지금은 이 글을 보는 사람은 당자 없겠지만 차후에 블로그가 조금더 짜임세 있게 되면 언젠가는 봐주겠죠?
오늘로 블로그 대략 5일째 정도 됩니다. 솔직하게 무리수를 던진건 사실입니다. 티스토리도 계정도있고 실제로 운영을 자료 저장용이긴 하지만 있긴 합니다. 하여튼 블로거 보다는 활용하기 좋은 블로그 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이용하지는 않았죠. 이유는 한가지였습니다. 텍스트큐브닷컴에서 블로그를 돌렸었고 지금은 강제로 통합되었지만 ㅠㅠ 그러한 이유였습니다. 글도 어차피 새로 적고 그럴것이니 데이터는 필요가 없는거죠.
텍스트큐브닷컴이 저에게가져다준거는 좀 있었습니다. 저에게 배고픔을 잠시나마 잊게 해줬고 옷도 선사해주셔서 잘 입고 다녔었죠. 잠시.......
뭐 이러한 이유로 계정있는거 그냥 그대로 써보자! 라는 생각에 블로거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트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초창기 시절부터 블로깅을 했습니다. 지금은 기억도 안나는데요 테터툴즈 초기버전부터 블로그를 했었으니 거의~ 초창기나 다름없을겁니다. 그때는 제가 개인웹서버를 운영했었고 회원도 좀 있었습니다. 100% 무료로 운영했었죠. 그렇게 7~8년여 운영하면서 서버는 있고 써먹을게 없을까? 하고 시작한게 블로그였구요.
사실 유명한 블로그는 아니였습니다. 하루평균 600명 정도 작은 규모 였습니다. 조금 괜찮은날에는 1000명 정도였죠. 그당시에 메타블로그 등록은 생각도 못했고 네이버 사이트 등록과 구글에서 자기마음데로 봇이 가져가서 고맙게도 자동으로 검색이 가능했던거. 이 두가지가 들어올수있는 방법이였죠. 그런데도 항상 유지하는거 보면 신기했습니다. 그중에는 잘못된것도있었겠죠.
그래도 덧글이 달리는 블로그 였습니다. 소통을 했던것 같습니다. 그럼 왜? 그 블로그를 그만두었나? 사실 말하면 가슴아픕니다. 저의 100% 실수였죠. 백업없이 지워버렸습니다. 텍스트큐브에서.. 살릴방도가 없더군요. 결국 몇년간 운영해오던 블로그를 그만 두었죠. 그 뒤로 2~3년여간 생각도 안하다 몇일전에 블로그를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오늘까지 5일이 되었습니다.
엄청 투덜거렸습니다. 이전하고 나서.. 믹시 위젯 먹통에 메타블로그는 내 블로그 RSS 를 받지도못하고 어느곳은 반절만 인식하고 .. 어제까지만 해도 티스토리로 옮겨야하나? 고민을 했습니다. 정말 이렇게 아무것도 못하는 블로그라면 옮기는게 맞다 생각했죠. 그렇게 생각을 하고있는데 조금전에 모두 등록이 되더군요. 위젯도 등록되고 안되던 사이트도 수집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직도 의문입니다만 여튼 작동도 잘하고 만족하고있습니다.
이번글의 핵심은 바로 이것입니다. 분명 블로거는 한계가 있는 블로그는 확실합니다. 국내 기업형 블로그에 비교하면 말이죠. 하지만 언젠가는 그때처럼 많은 방문자로 소통할수있는 블로그가 될수있을것이라 말입니다.
잡담은 여기까지 입니다. 글에 덧글 하나씩 주시면 성의것 답변 해드리겠습니다:D
앞으로도 쭈욱~~~~~~~~~~
4 개의 댓글:
블로거는 아무래도 댓글쓰는데 좀 어려운거 같아요;;; 그리고, 블로거에서 아무것도 못 할 줄 알았는데, 다른사람들 보니깐 덕지덕지 많이 붙였더라구요 ㅎㅎ 잘 모르지만 암튼 블로거 화이팅 ㅎ
ㄴ 블로거를 하는분은 믹시에서 호시우보 님 블로그가 처음이였습니다. 저번에 들어가서 링크하는거 봤는데 도움되었습니다:D
덧글은 정말 큰 힘이 되는군요 ^^ 제 블로그에서 도움받으시는 게 있을줄이야 ^^;; 엄청 고생했어요 만든다고... 저는 head 가 뭔지도 몰라요;;
ㄴ 그냥 머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머리니깐 제일 위 처음 시작점 이정도로 생각하시고 하시면 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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