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블로그] 공감! 추억의 오락실, 게임의 추억..

 위드블로그에 새로운 주제가 나왔습니다. 추억의 오락실이라는 주제입니다. 어릴 때 한번쯤은 꼭 있는 추억의 오락실.. 최근에는 그러한 재미는 없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예전의 오락실이 사라진 것도 사실이고 제가 살고 있는 곳에도 불과 10년 전쯤만 해도 오락실이 5~6군대나 있었는데 지금은 단 한곳도 있지 않습니다. 이처럼 어릴 적의 추억은 하나 둘씩 사라지는 게 현실이랄까요? 특히나 현재의 오락실에는 고가의 게임이 대부분입니다. 100원 200원 아껴서 달려가서 즐겼던 그때와는 다르다고 할 수 있죠. 요즘은 기본이 500원 아니던가요? 저는 왠지 그러한 게 아쉽게 느껴지곤 합니다. 그 당시에 오락실은 어른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당시에는 오락실 간다고 하면 불량학생 취급을 받기 쉬웠고 실제로 조금 논다는 학생들의 아지트로 사용되던데 오락실이었죠. 지금이야 그렇게 즐기던 애들이 나이를 먹고 괜찮다는 인식이 박혀서 그럴 것이라 생각됩니다. 정말 오래 전 이야기 같지만 불과 10~15년 전 즈음 입니다. 그렇게 오래된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이죠.


그 당시 왜 오락실에 열광했을까?
  대부분의 놀이는 아날로그적인 놀이가 전부였습니다. 제가 어린 시절 시대는 티비가 그때서야 보급되었고 지금의 컴퓨터나 인터넷은 꿈도 꾸지 못했을 때입니다. 그럴 때 시골에 오락실 하나는 디지털적인 신선함과 신기함 재미를 주었습니다. 비록 돈이 필요했지만 돈도 아깝지 않을 정도로 재미있던 게 오락실의 게임이었죠. 위에서 말했듯이 내가 잘만 한다면 100원으로 하루 종일 할 수도 있었고 실내에서 이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게 큰 특징이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갤러그 ( 80년대 )
저는 갤러그 시대는 아닙니다. 90년도 초 ~중반 이었으니 그때라면 아웃런 이나 테트리스, NBA, 철권, 1945, 라이덴 정도가 엄청난 인기를 누릴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피크는 아니었습니다. 솔직하게 따져보면 그 시대에는 돈 좀 있는 집이라면 가정용 콘솔 게임기가 하나씩 보급될 그때이니 오락실은 슬슬 잊혀 갈 때라고 생각됩니다. 콘솔게임기라면 8비트 패미콤이나 조금 좋은 건 16비트 메가드라이브 그 정도? 지금의 엑스박스나 플레이스테이션 이런 건 꿈도 못 꿀 때입니다.


사실 저는 오락실에 자주는..
아웃런 ( 80년대 후반 )
 사실 저는 당시 오락실에 자주 갈 수 없었습니다. 100원도 없을 때였으니까요. 가끔 갈 수 있는 날에는 친구가 갈 때 따라가거나 자영업이나 구멍가계 친구가 가는 날 따라가곤 했죠. 멀뚱멀뚱 있을 때 그 친구들은 100원씩 주면서 같이 하자고 했을 때 그럴 때가 아니면 가는 날은 없었습니다. 이후 중학생이 되어서는 일명 1진들의 아지트였던 오락실은 상상도 못했고 가끔 조금 논다는 친구와 친한 친구가 있을 때 따라가는 게 아니면 꿈도 못 꾸는 장소였습니다. 다른 이유는 없었고 단지 100원이 아쉬울 때였습니다. 불량식품 10원짜리 껌을 팔 때 그 시대입니다. 그렇게 오래 전은 아닌데 왜 이렇게 오래 전처럼 느껴지는지 모르겠네요. 그렇게 가끔 가서 아웃런이나 철권 정도를 즐기곤 했었습니다. 게임을 잘 하지 못하니 얼마 하지는 못했고 잘하는 친구의 플레이? 를 마냥 지켜볼 뿐이었죠.


동네에 문구점 앞 오락기가..
Cadillacs and Dinosaurs
문구점 앞에 오락기가 생겼습니다. 1인용에 앉아서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오락기였죠. 아직도 기억합니다. 캐콤에서 나온 케딜락 이라는 게임이었죠. 시원시원한 액션은 저를 비롯하여 많은 애들을 홀리게 할 수 있었죠. 가끔 요즘에도 그때 기억이 있을 때면 컴퓨터로 케딜락 을 즐기곤 합니다. 그때만큼의 재미는 아니지만 충분히 추억을 살려낼 수 있더군요. 그 당시 역시 동네에서 돈 좀 있다는 애가 있었는데 1만원을 들 고와서 결국 밤늦게까지 게임을 클리어하고 가더군요. 그 것을 보면서 제 주머니 사정을 걱정하곤 했었죠. 구경하고 그러지는 않았었죠. 지나가다가 가끔 볼뿐. 당당했습니다.


잠깐의 추억이 아직도..
 그 잠깐의 추억은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오락실에 시간을 소비한 게 10시간도 안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그때의 기억이 남아있는걸 보면 어릴 적 잠깐의 기억은 오래가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건들은 이야기인데 치매가 오면 최근기억부터 지워진다고 하죠? 그런 것 같습니다. 어릴 적 아무렇지 않게 지냈던 그때를 오래 간직하는 것처럼 말이죠. 잊고 싶어도 기억이 난다고 할까요? 하지만 저는 오락실의 추억보다는 밖에서 친구들과 뛰어다니며 놀던 그때가 기억이 훨씬 많이 남아 있는 것 같네요.


드디어 저도 오락기가 생겼습니다.
 조금 다른 이야기 일까요? 오락실의 추억이 그렇게 많지 않아 어릴 적 게임이야기를 해봅니다.
8비트 패미콤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초등학교 3~4학년이었을까요? 저의 생일이었습니다. 그때 최고의 선물은 자장면이었죠. 집에서 큰 결심을 하고 자장면을 먹기로 하고 시내로 나갔었죠. 맛있게 먹고 집에 오려는데 게임기를 파는 매장이 있던 것이었죠. 가끔 그 이야기를 해보면 제가 엄청 때를 썼다고 하더군요.당시 엄청난 금액 4만5천원으로 게임기를 구입을 했습니다. 8비트 패미콤이었죠. 박스를 열고 스티로폼 에서 빼내던 그 기분 느낌은 아직도 잊을 수 없는데 게임은 대략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복사팩 100-1 뭐 이런 것 이었던 것 같습니다. 매월 5천 원씩 주고 교환을 했었죠. 아마 그때부터 슬슬 집안 사정이 좋아졌던 것 같습니다. 아니면 없는 돈을 주셨는지도 모르는 일이죠. 그렇게 자세하게 이야기를 하지 않기 때문에 이 정도가 전부인 것 같습니다. 매일 보관할 때도 한쪽에 잘 두고 박스에 넣어두고 닦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내기를 할 때도 사용했었고 마치 세상을 다 가진 느낌이었죠.


게임기 하나로 인기인!
 게임기 하나를 갖게 되자 주변 친구들은 집에 자주 놀러오게 되었고 지금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닌 게임기 하나로 친구들을 매료시켰죠. 8비트 패미콤은 정말 지금까지도 잊지 못하는 엄청난 재미를 주었었죠. 요즘 어리신 분들은 무슨 8비트 게임이 재미있냐.. 그러실지 모르겠네요. 그때는 지금의 엑스박스나 플레이스테이션 을 능가했었던 충격과 재미였습니다. 슈퍼마리오는 당연 기본 옵션이었고 로드파이터, 남극탐험, 람보, 스파르탄, 테트리스 이런 게임은 최고였습니다. 더군다나 100-1 이런 팩을 구하는 날에는 날도 샐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힘을 받는 엄청난 팩이었습니다. 기본으로 2인용을 즐길 수 있게 패드가 있었고 당연하게 대결구도로 누가 최고다!! 를 가릴 수 있는 엄청난 도구였죠. 슈퍼마리오로 느끼는 그 재미는 잊을수없습니다. 횡스크롤 모험!!


저는 지금도 합니다.
소장중인 슈퍼패미콤 팩


SUPER FAMICOM
 저는 지금도 가끔 심심할 때마다 게임을 합니다. 그때의 8비트 게임기는 아니지만 비슷한 추억을 느낄 수 있는 16비트 슈퍼패미콤을 즐기곤 하죠. 슈퍼패미콤은 정말 잘산다는 애들만 소장하고 있는 엄청난 게임기였습니다. 왜냐하면 국내 정식으로 발매가 되긴 했었지만 많은 수가 보따리라는 지금의 밀수를 통해서 얻을 수 있었고 특히나 팩 같은 경우는 구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 이었습니다. 지금처럼 택배가 있는 것도 아니고 외국에서 대부분 일본에서 나오는 게임팩을 사오려면 직접 사서 가져 와야 는 데 그 시대에 그러기는 쉽지 않았죠. 그때의 부러움이 지금 팩을 하나 둘씩 모으고 즐기는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 이 글을 적기 전에 젤다의 전설을 잠깐 했는데 역시 재미있습니다. 하지만 예전처럼 오랫동안 하기는 힘들더군요. 많이 하면 한 시간 정도 입니다. 이처럼 저는 아직도 그때의 추억과 현실 속에서 같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젤다의 전설 링크
여기까지 입니다. 게임스토리가 조금 길었네요. 오락실의 추억이었는데 오락실에서 조금 내용을 더해보았습니다. 제가 소장하고 있는 물건이 조금 있는데 그 중에 가장 아끼는 것들이 슈퍼패미콤 하고 얼마 전에 구한 부활7집입니다. 오래 전 물건에는 추억이 있고 이렇게 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제가 나이가 그렇게 먹은 게 아닌데 저는 이런 것이 좋더군요. 추억이 단지 기억만으로 떠올릴 수 있다면 저는 지금도 추억을 즐기고 있으니 추억과 현재가 공존 해야 한다고 해야 할까요? 계속 해오던걸 더해가는 느낌입니다. 그때는 정말 가난해서 하지 못했던 것을 지금은 이렇게 즐길 수 있다니 가끔 신기할 때도 있습니다.


여러분! 즐기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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