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1년이 지나간 이 시점에서 아이폰 유저들이 격는 문제중에 가장 큰 문제는 아마 베터리 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폰같은경우 베터리 교체를 할수없도록 제작되어있고 교체는 애플 정식 수리를 요청하여 유상으로 수리를 받을수있습니다. 그 보증기간이 지나면 모든 수리가 20만원대 부터 시작합니다. 특히 베터리 교환은 29만원을 내야 교체를 할수가 있었습니다. 29만원이면 현재 3gs 가격과 비슷한 가격으로 베터리가 아닌 휴대폰을 새로 구입을 하는 것이 됩니다.
이후 가격을 내린게 14만5천원 입니다. 처음에는 29만원보다는 괜찮다라는 인식이 있었지만 여러 쇼핑몰을 통한 베터리 가격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 아이폰 3gs 베터리 $8.99 ] |
국내에도 베터리 판매업체가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아마 4만원대로 구입을 할수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제로는 그것보다 더 싸다는 이야기겠죠.
그럼어떻게 14만원 이라는 교체비용이 지불되는것일까 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여기에는 인건비부터 부가세 등등 모든것이 포함되어있는 가격이겠죠. 그리고 정식 수리를 할경우 쓸대없이 밑판까지 교체를 하게됩니다. 그 가격까지 포함이 되어있을겁니다.
1년이내라면...
1년이내라면 보증기간이 됩니다. 이때는 아무런 돈을 들이지 않고 1회 교환을 할수있습니다. 리퍼 라고 하는데 내 기기를 주고 이미 고쳐둔 기기를 새로 받는것입니다. 리퍼를 받게되면 새로운 중고 기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외국정책은 이러한게 많은데 대표적으로 엑스박스360 같은경우도 리퍼와 수리를 나눠서 하고있습니다.
보통 베터리는 1년은 그냥 훌쩍 넘습니다. 그렇다고 할때 베터리수명으로 교환받을 일은 없다는 말이 되는거고 결국 베터리부분은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교환대상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 쇼핑몰 판매중인 출장서비스 ] |
전국에 가맹점을 두고 찾아가는 서비스를 하는 업체도 생겨났습니다. 아이폰3gs , 아이폰4 동일한 가격으로 교체를 해주는 업체가 생겨났을정도입니다. 현재 가격은 6만8천원에 교체를 해주는데 위에 외국 쇼핑몰에서 개인이 구입했을때 가격을 생각해보면 대략 만원정도 마진을 남기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가격은 이벤트 가격인것 같고 원래는 8만원인것 같습니다. 8만원이라고 봤을때는 대략 2만원정도 마진을 남기는것 같습니다. 국내에서 구할수있는 평균가격이 4만원대를 따져봤을때 업자가 가격과 생각해보면 이것도 싸다고는 할수없지만 일단 정식수리보다는 저렴하다는 장점과 내가 찾아갈필요없이 찾아와서 15분정도에 교체를 해준다니 보통 교체해주는 사설업체보다는 괜찮은 서비스인것 같습니다.
그래도 조금은 비싸다고 느끼는게....
사설업체 수리를 하게되면 a/s 는 물건너 가게됩니다. 정식으로 애플에서 지원을 해주지 않는다는 겁니다. 업체마다 다르겠지만 보험을 들어둔 업체도 있긴 합니다만 그런게 아니라면 교체후 사후 문제는 분명 귀찮아지는 일이 생길수도있다는 겁니다. 그런걸 감안 했을때 무작정 뛰어들기에는 조금은 무리가 있는게 사실입니다. 이런상황 저런상황을 잘따져보고 선택하는 자세가 필요할것 같습니다.
애플정책으로 많은 업체가 생겨나고있는데 이게 좋은일인지 안좋은일인지 모르겠습니다.
2 개의 댓글:
검증되지 않은 리튬 배터리는 안정성이 문제될 수도 있는데 문제는 애플의 정식 채널을 이용해면 가격이 너무 비싸지네요.
ㄴ 가격이 많이 내려간다면 가격대비 괜찮을수있을것같은데 솔직하게 7~8만원선 간다면 정식 서비스를 받는게 좋을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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