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블로그]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안녕하세요. 원래는 빨리 리뷰를 적고 공감 캠페인에 참여하려고 하였는데 리뷰가 적는 게 너무 길어져서 이제서야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적어보겠습니다.
많은 분들 글을 보니 저도 한번 해봐야겠다! 라는 게 많이 보이네요. 재미있는 방법도 있는 것 같고 그렇게 따져보면 저는 너무 평범한 것 같아서 글을 적기가 민망할 정도입니다. 그럼 적어보겠습니다.


남자는 스포츠!

저는 야구를 정말 좋아합니다. 작년에는 사회인 야구단을 들려고 알아볼 정도였고 다시 태어나게 된다면 꼭 야구선수가 되어야겠다!! 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스트레스나 답답한 일 있으면 저는 스포츠를 보는데 스포츠는 생방으로 안보면 맛이 안 나죠? 축구를 보던 다른 스포츠를 보던 똑같을 것 같습니다. 때마침 최근에 일본 야구 소식이 들려오고 있죠. 오릭스 이승엽, 박찬호 선수의 이야기와 여러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습니다. 시범경기도 하고 있고 이런 경기 소식이나 방송이 있는 날에는 챙겨보면서 소리를 지르죠. 그러면서 부가적으로 치킨과 맥주는 환상의 조합입니다. 이만한 스트레스 해소는 없죠? 스포츠 + 치맥 을 이길자는 없습니다!!


소주한잔 하세요!!
한국인은 막걸리 라고 하는데 막걸리는 많이 마시면 부모님도 못 알아보죠. 모든 술이 그렇겠지만.. 머리가 좀 아픈 것도 있고 저는 소주를 드링킹 합니다. 특히나 삼겹살과 소주는 환상의 조합이라 생각됩니다. 하루가 고단했다면 동료들과 삼겹살에 소주로 그날 있었던 피로를 날려버립니다. 근데 문제는 술이 깨면 다시 정신차려서 다시 스트레스는 시작되고 술이 깨면서 머리는 아프게 되죠. 고로 어차피 똑같은 반복이지만 그래도 그 순간만은 즐겁고 좋잖아요^^? 적당하게 마시면 좋은데 한번 마시면 달리는 스타일이라.. 아오!!


음악도 들으세요!!
 솔직하게 요즘 나오는 노래들로는 심란한 감정을 어떻게 할 수는 없더군요. 그냥 흥겨운 노래 이정도 라는 느낌입니다. 제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예전 노래를 들으면 그 노래에는 많은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그 시대의 이야기 일까요? 가사를 보면 아름다운 가사가 많이 있죠. 멜로디도 부드러운 것도 많고.. 90년대 음악을 들으면 그때 추억을 떠올립니다. 80년대 음악을 들으면 그때를 떠올리게 되고.. 잠시 옛 생각도하고 여유를 찾아보자는 의미랄까요? 저는 노래 크게 틀어두고 따라 부르던지 노래를 듣습니다. 정말 좋습니다.. 요즘 부활 노래 미쳐서 사는데 아름답습니다.


노래방은 필수잖아요!
소리를 질러야 합니다. 노래방은 노래를 뽐내라고 가는 곳이 아닙니다. 소리를 지르면서 짜증났던 일을 소리와 함께 날려버리는 겁니다. 노래방을 갔다면 소리를 지르세요! 잘 부르려고 온갖 기교를 부리지 마시고 하하하하하.. 노래를 잘 불러야 풀리시는 분들은 또 잘 부르세요. 하여튼 저는 소리를 지릅니다. 소리지르기에는 백두산 노래가 최고죠. 뭔 말인지도 모르면서 막 부릅니다. 그것이 맛이죠.


마지막으로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는 적당하게 있는 게 좋다고 합니다. 스트레스가 많아지면 좋은 건 아니지만 적당하게 유지하면서 긴장을 조금씩 하면서 살아가는 겁니다. 매사 즐거운 게 좋습니다. 힘든 상황은 보통 그 순간일 경우가 많습니다. 그때는 그 잠깐 을 벗어난 뒤에 다시 즐거운 일상으로 돌아오시면 됩니다. 어려운 게 아니라 생각됩니다. 그때 그때 풀어주는 것도 좋고요. 쌓아두는 분들이 있는 것 같은데 이런 분들은 그런 스타일을 버리시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그때 그때 풀어주셔야 합니다. 스트레스는 마일리지 같은 것이 아닙니다.


여기까지 제가 주로 하는 것들인데 이 외에 아무리 생각해도 뭐 별게 없는 것 같습니다. ^^; 다른 분들 것 보고 저도 한번 해봐야겠네요.




2 개의 댓글:

호시우보 : Reply

멋지심

그냥저냥 : Reply

@호시우보:우수글이 되었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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